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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도 예절이 있다.(B)

양지리버빌 2013. 5. 25. 02:02

 

▣-산행에도 예절이 있다.(B)

산에서는 자연의 소리를 듣자

등산을 하다보면 라듸오를 켜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본다.비록 자기는 그렇게 해야 산행하는

맛이 난다고 할진 몰라도 다른 사람 한테는 소음으로 들릴 경우가 많다.그것이 아무리 작은

소리라고 할 지라도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한다면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꼭 듣고 싶으면 이어폰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자연의 소리를 듣자!! 얼마나 좋은가?-- 

 

혼자 너무 빨리가지 말자

단체산행을 하다보면 잘가는 사람도 있고 못가는 사람도 있다.물론 각자의 페이스 대로

가야 하겠지만 잘간다고 너무 일행과 동떨어진 산행을 한다면 이것은 솔로 산행감이지

단체산행 적임자는 아닌 것이다.**잘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못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협동심을 발휘하는게 단체생활의 기본일 것이다.등산은 운동이지 경기가 아니다.

일등한다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니며,빨리가는 사람중에는 무릎고장으로 일찍 등산을 그만

두는 사람도 많다.단체산행중 가장 이상적인 것은 단체가 무사히 산행을 마치는 것이다.

리더의 지시없이 리더를 앞서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하지만,못가는 사람도 전체 산행속도를

맞출려고 노력 해야한다.자기로 인해서 산행계획에 차질을 주면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게된다.

 

리더(산행대장)의 지시를 따라라

산행중에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그러나 단체 산행의 경우 리더가

정해지면 리더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설사 길을 잘못가고 있드라도 모든 사람들이 들어

라는 듯이 큰소리로 비난하지 말고 리더한테 조용히 가서 건의를 하는게 예의일 것이다.

리더가 흔들리면 팀전체가 흔들릴 경우가 많다. 리더는 산행경험이 많은 사람을 선정한다.

 

각자 배낭을 메고 자기가 먹을 것은 자기가 챙겨간다

단체산행 중에는 배낭도 없이 따라 오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기에도 좋이않고 만약의 경우 뒤로 넘어졌을때 배낭이 허리와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누구나 산에 갈때는 힘드는데 자기만 편할려고 자기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고 가게하고 다른 사람에게 음식물을 챙겨오게 하고 자기는 입만 가져 긴다면 너무 불공평

할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은 단체생활의 부적격자가 아닌가 싶다.특히 자기가 먹을 음식물은

자기가 챙겨 가야한다.만약에 조난을 당했을때 다른사람이 음식물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배고파 죽으면 자기만 괴롭다. 아름다운산행,즐거운산행,행복한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