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버빌 2014. 3. 10. 09:23

 

                ◑2009년12월27일 일요일 그린산악회 송년산행을 남해 금산에서 가졌다.

                "남해 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기온이 내려가고 흐린날씨 였지만 가는 년을 아쉬워 하며 고이 보내 드리기로 하고, 보리암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

                 하산후 작은 해수욕장도 구경하고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庚寅年에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산행 할 수 있도록 기도 하면서...

                 프랑스 말 이라네요. Adieu 2009 !!  Welcome C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