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은해사와 칠암자

◑팔공산  2011.08.13일 토요일 맑음 거북이 산행 약13km--7시간◐

팔공산 은해사 골짜기엔 一寺(은해사) 七庵子(서운암,기기암,묘봉암,중암암,백흥암,운부암,백련암)가 있다.

일사,칠암자를 둘러싸고 있는 능선은 일주문을 지나 부도전뒤에서 시작되어 기기암골을 우측으로 안고

629.2봉을 치고올라 팔공산 주릉인 882.7봉(은해사와동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능성재를 지나고

주릉 930봉 못미쳐 다시 우측으로 뻗어내린 능선으로 이어진다.

운부암을 우측에 두고(진행방향) 578봉을 지나 백련암과 은혜사 사이에서  멈춘다.

이 능선안의 일사, 칠암자의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모두 은해사앞 계곡으로 모인다.

 

오늘은 一寺,七庵子를 한바퀴 도는 산행이었지만,

다음 산행때는 이 능선을 한바퀴 돌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 하다.

하지만,아쉽게도 홀로 멀리 떨어진 운부암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一寺, 六庵子만 돌았다. 八公山의 솔향기를 하루종일 맡으면서..

 

       ♤ 은혜사 가는길에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의 복숭아밭

          ♤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은혜사 일주문(八公山 銀海寺)

          ♤ 銀海寺 寶華樓

          ♤ 은혜사 極樂寶殿

          ♤ 瑞雲庵

           ♤ 첫번째 암자 서운암(瑞雲庵)

          

           ♤ 기기암(寄寄庵)

            ♤ 기기암에서 내려다 본.. 

 

          ♤ 두번째 암자 기기암(寄寄庵)

※기기암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주능선을 향해 가는길은 낙엽길이 푹신하고 소나무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향기롭기만 하였다.

   잠시 삼각점이 있는 629.2봉에 올랐다가 되돌아와서 주릉을 향해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 멀리 갓바위도 보이고.. 여기 전망바위를 지나면 이내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 인봉2.2km  좌측으로 갓바위주차장1km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묘봉암으로 간다. 길은 사거리로 선명하게 있으나 묘봉암 쪽으로는 푯말이 없다.  

           ♤ 세번째 암자 묘봉암

           ♤ 묘봉암에서 본 청통면 전경

 

          ♤ 뒤에 보이는 바위가 ..

           ♤ 벽을 뚫고..

 

          ♤ 여기에..  바위사이로 법당을 지어놓은 묘봉암

           ♤ 묘봉암에서 본 멀리 기기암

           ♤ 묘봉암뒤 산신각으로 가는 층계로 올라가서 산신각 우측으로 능선에 올라서면 계곡 건너편에 중암암이 보인다.

           ♤ 中巖庵 위에 보이는 바위가 三印巖

 

          ♤ 현위치는 중암암

          ♤ 네번째 庵子 中巖庵

          ♤ 바위굴을 지나면 중암암 법당이다. 그래서 中巖庵은 돌구멍절이라고도 한다.

 

 

          ♤ 三印巖..   3개의 큰바위가 넓어서 쉬어 가기가 참 좋다.

 

         ♤ 다섯번째 암자 백흥암 (수행절이라 참배를 할 수 없다.)

          ♤ 일곱번째 암자 백련암(百連庵) (여기도 수행중이라 출입금지)

          ◑ 여섯번째 암자 운부암은 다음에..

 

※ 대구에서 하양까지 시내버스로..

    하양에서 1시간 간격으로 시내버스 다니고 입장료는 3,000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도증이 없으면,승용차는 일주문앞 주차장에 세우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