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 속으로▒/◐Music

◑ 터질거예요 /김미현

양지리버빌 2011. 1. 29. 08:13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병원을 차리게된 초보 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위해 들어 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개통도 되지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 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후,
환자에게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 x x 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 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그러자 그사람이 말했다.
"아~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 온 전화국 직원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웃어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