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 속으로▒/◐안웃기는

◑나는...

양지리버빌 2010. 1. 13. 03:55

 

 나는 죽어야 합니까,,? 살아야 합니까,,?



산골 마을에 한 곰보 처녀가 살았는데

뒷모습과 몸매는 너무나 아름다워

밤에 보이는 모습은 가히 짱~ 이었다.


어느 날... 뒷모습만 본 청년이 청혼을

했다.


"
결혼 해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처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안돼요 제 얼굴을 보시면 실망하실

거에요"

"괜찮습니다. 곰보만 아니면...??"


처녀는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얼굴을 보자기로

가리고 나룻터로 가서 뱃사공에게 말했다.

"아저씨, 강 가운데까지만 태워주세요.

이유는 묻지 마시고..."

그러자, 뱃사공이 눈치를 채고 점잖게

위로의 말을 했다.

"아가씨! 자살하려고요? 웬만하면

참고 살아요!

곰보만 아니라면...??"
 

               


        ~*~ ♡♡♡

      
 
   

  
   
  

  


   아가씨!! 죽지마시고 힘내세요.初心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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