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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야 합니까,,? 살아야 합니까,,?
산골 마을에 한 곰보 처녀가 살았는데
뒷모습과 몸매는 너무나 아름다워
밤에 보이는 모습은 가히 짱~ 이었다.
어느 날... 뒷모습만 본 청년이 청혼을
했다.
"결혼 해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처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안돼요 제 얼굴을 보시면 실망하실
거에요"
"괜찮습니다. 곰보만 아니면...??"
처녀는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얼굴을 보자기로
가리고 나룻터로 가서 뱃사공에게 말했다.
"아저씨, 강 가운데까지만 태워주세요.
이유는 묻지 마시고..."
그러자, 뱃사공이 눈치를 채고 점잖게
위로의 말을 했다.
"아가씨! 자살하려고요? 웬만하면
참고 살아요!
곰보만 아니라면...??"
~*~ ♡♡♡
아가씨!! 죽지마시고 힘내세요.初心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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